효율적으로, 즐겁게, 가치 있는 소통 경험을 만듭니다
우리의 역할
진행자 · 퍼실리테이터
대상
기획자, 모임 운영자, 실무팀 등
방식
아이스멜팅, 토론, 협업 워크숍 등
진행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신가요?
자리에 꼭 맞는 분위기 세팅을 원하시나요?
말문이 쉽게 열리고, 자연스럽게 몰입이 생기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는 진행이 필요한가요?
함께 흐름을 만드는 일
좋은 진행은 단순히 '시간을 이끄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각종 커뮤니케이션의 진행은
프로그램의 목적과 참여자의 리듬 사이를 섬세하게 잇습니다.
진행의 구조를 촘촘히 준비하되, 현장의 흐름은 유연하게 풀어가지요.
'요이땅!'보다는 자연스럽게 진입하는 시작을 만드는 것을 선호합니다.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흐름을 설계하고,
필요할 땐 현장의 공기에 따라 조율하기도 해요.
끝은 약속된 시간에 맺지만,
언제나 다음을 향해 열려 있도록 대화의 여운을 남기곤 하지요.
우리가 만드는 자리는 대체로 소규모 · 고관여도의 현장이에요.
워크숍, 팀빌딩, 프로젝트 킥오프, 공론장 등
의견이 오가고 감정이 엿보이며, 서로의 존재가 드러나는 자리들.
그런 곳일수록 '어떻게 진행하느냐'가 모두의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진행 전에는 현장을 충분히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던집니다.
가능하다면 참여자들의 데이터를 취합해 살펴보고,
혹 여건이 안된다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흐름을 조율해요.
상황에 따라 기획자 · 모더레이터 ·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넘나들며
참여자의 에너지와 공간의 리듬에 맞춰 진행의 흐름을 결정하지요.
우리가 추구하는 '진행의 미학'
'재미있게,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재미는 몰입의 문을 열고,
안전은 대화를 지탱하며,
효율은 자리를 완성합니다.
단순한 재미 추구가 아니라 참여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과한 경계도 선넘기도 아닌 거리감을 유지하고,
밀도 있게 만남으로써 끝난 뒤 뿌듯함을 얻는 그런 자리가 되도록 만들지요.
이럴 때 함께합니다
목적은 분명하지만 진행 방식이 막막할 때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이나 대화 구조가 필요한 모임일 때
서로의 생각을 나누되 감정의 안전선이 필요한 자리일 때
분위기와 몰입감을 동시에 살리고 싶을 때
이런 장면이 만들어집니다
처음엔 낯선 공기 속에서 서로를 살피던 사람들.
한두 마디가 오가며 공간의 온도가 예열됩니다.
누군가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누군가는 귀를 기울이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해요.
말의 주고받음이 쌓일수록 생각의 결이 맞닿고, 표정이 달라져갑니다 .
집중과 여유가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참여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고,
끝난 후에는 묘한 피로와 뿌듯함이 함께 남아요.
그 자리가 끝이 아니라
언젠가 다시 이어질 거라는 여운 -
우리가 만드는 건 그런 장면들입니다.
실제 사례 1. 아이스멜팅 노하우
문제 인식
행사장 위치가 외진 곳이라 참여자 다수의 지각이 염려되는 상황
상황 가정
시작 초반 10분의 공기가 어색해질 수 있다는 우려
설계
'대기 시간 또한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라는 전제로
정시 이전~시작 직후까지 흐름을 유연하게 구조화
현장 운영
작성형 아이스멜팅 툴을 활용해
일찍 온 참여자는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지각자는 흐름에 부담 없이 합류할 수 있도록 진행
결과
초반 10분이 어색한 대기가 아닌,
차분하면서도 열려 있는 분위기로 만들며 부드러운 연결 형성
주최자 피드백
"공간 위치 때문에 걱정이 컸는데, 매끄러운 진행에 감탄했습니다."
실제 사례 2. 유기적이고 밀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
문제 인식
팀 내부에 꼭 필요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직접 말하기엔 관계가 상할까봐 모두가 망설이던 상황
상황 가정
누구도 '비난하는 언어'를 쓰고 싶지 않았으나,
현황 개선 없이는 팀웍이 정체된 분위기.
따뜻하면서도 명확하게 - 솔직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 필요
설계
반성보다는 앞으로를 위한 회고 중심으로 흐름 설계.
팀원들이 각자의 역량과 태도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구성,
서로에게 의견을 전할 수 있는 대화 섹션,
팀 단위 목표를 재설정하는 세션을 유기적으로 배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지 않도록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진행하는 게임을 병행하며 긴장을 풀고,
돌려 말하듯 가볍지만 정확하게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디자인
결과
구성원 전원이 자신의 역할과 개선 지점을 스스로 정리,
향후 목표와 팀 방향에 대한 공감대 재확인.
7시간에 걸친 긴 워크숍이었지만
기운 빠지기보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 시간.
화이팅을 외치며 유쾌하게 마무리
참여자 피드백
"하루종일 워크숍이라는 말에 사실 걱정도 있었는데,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다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꺼낼 수 있어서 놀라웠어요."





